볼링, 탁구, 육상, 디스크골프에 출전해 7개 메달 획득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 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천교육지원청)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 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천교육지원청)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학생 선수단과 함께 5일 창원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제8회 경상남도교육감기 장애 학생 체육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날 대회에는 삼성초등학교, 경남자영고등학교, 삼천포고등학교의 학생 선수 18명이 참가했다. 선수단은 볼링, 탁구, 육상필드(100m, 200m, 400m, 멀리뛰기), 육상트랙(포환던지기, 원반던지기), 디스크골프에 출전해 대결을 펼쳤다. 삼성초등학교가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경남자영고등학교가 은메달 2개, 삼천포고등학교가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사천교육지원청)
대회 시상식 모습.(사진=사천교육지원청)

사천교육지원청은 차량 지원, 인솔 지원 등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도왔다. 송숙경 사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경기 전 창원 스포츠파크 보조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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