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간 보호 센터 소속 이주영 사회복지사가 7일 ‘제6회 사천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사천시장상을 수상했다. 

이주영 사회복지사는 장애인 가족 복지, 지역 복지, 여성 장애인 복지 지원 등의 분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부터는 장애인 주간 보호 센터에서 인지 능력 향상 활동, 생활 교육, 사회 적응 훈련, 역량 개발 훈련, 개별화 관리 등을 진행하며 장애인들이 다양한 활동을 경험해 잔존 능력을 유지하고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천시장상을 받은 이주영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이런 상을 받게 돼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 지금까지 해 왔던 것처럼 지역 장애인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옆에서 지지하겠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이주영 사회복지사는 경상남도 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실천가 자녀 장학 사업’에도 선정돼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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