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2023년 항공 과학 교실’ 운영

항공폴리텍이 '2023년 항공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사진=항공폴리텍)
항공폴리텍이 '2023년 항공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사진=항공폴리텍)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문병철, 이하 항공폴리텍)가 ‘2023년 항공 과학 교실’을 운영한다.

‘항공 과학 교실’은 지난 2007년부터 사천시의 예산 지원으로 항공폴리텍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동 글라이더 교실 △로켓 체험 교실 △쿼드콥터 교실 △항공기 체험 교실 △항공 시뮬레이션 교실 등 학생들이 항공·우주 분야에 흥미와 관심을 느낄 수 있는 체험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윙슈트 시뮬레이터로 익스트림 항공 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항공 과학 교실’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과 함께하는 항공 과학 교실’, ‘자유학기제 항공 진로 체험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11월까지 진행된다. 항공폴리텍과 사천시가 주관하고 사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한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항공 과학 교실’은 항공캠퍼스에서 진행되는 일일 과학 캠프다.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과 학부모 120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9월 2일, 3일에 과학 교실이 운영됐으며 9월 16일, 17일에도 예정돼 있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학기제 항공 진로 체험 교실’도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항공 과학 교실' 체험 활동 모습.(사진=항공폴리텍)
'부모님과 함께하는 항공 과학 교실' 체험 활동 모습.(사진=항공폴리텍)

이시중 항공폴리텍 산학협력처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 학생들이 항공 우주 분야의 꿈을 키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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