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작가 전승훈씨 초청 18일 사천아카데미

전승훈 개그작가
사천시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개그작가 전승훈 씨를 초청, 사천아카데미 제46강좌를 진행한다.

전 작가는 유머와 개그 감각을 초등학교에서부터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하고 세대 간, 사회적 갈등 요인을 해결하는데 필요한 것들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전 작가는 "웃으면 엔드르핀이 1cc나 발생하는데 돈으로 환산하면 300만원이고 억지로 웃어도 90%의 효과를 본다"고 말하고 있다.

전 작가는  유머강사, FUN강사, 이벤트PD, 레크레이션지도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KBS라디오 TBC패널리스트 이기도하고, MBC명사 특강에 출연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웃음치료사부터 웃음치료학교까지 생겨나는 요즘이지만 생활 속에서 유머감각을 발휘하기란 쉽지 않다"며 "이번 강좌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유머감각을 발휘하는데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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