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의 장애인 문인화 서예동아리 먹사모(먹을 사랑하는 모임)가 ‘제28회 남도 서예·문인화 대전’에 서예와 문인화 작품을 출품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월랑 최효열 삼체상, 일운 김형태 특선, 남영 손성남, 정림 장명선, 소희 최남순이 입선을 수상했다.

‘남도 서예·문인화 대전’은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개최되며, 먹사모 회원들은 일반부에서 비장애인과 경쟁해 수상하며 그동안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었다.

먹사모 회원들은 “앞으로 각종 대전에 출품하여 복지관과 먹사모를 빛내겠다”며 장애인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작품에 더욱 열정과 열의를 보이겠다“고 수상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먹사모(먹을 사랑하는 모임)는 장애인 문화예술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장애인 동아리 모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을 받아 2023년 장애예술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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