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1일까지 제23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개최
초·중·고, 글짓기·시·수필·소설 3부 6개 부문…국무총리상 등 51명 시상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농어촌청소년의 문예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제23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을 개최한다.

이번 문예제전은 문예 창작활동을 통해 농어촌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과 문예적 자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공동주최하고 바른지역언론연대 풀뿌리미디어가 후원했다.

올해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자유 주제로 문학 창작작품 공모를 진행한다. 부문별로는 초등부 글짓기, 중등부 시·수필, 고등부 시·수필·소설 3부 6개 부문이다. 작품은 분량이나 장르에 제약 없이 자유롭게 작성해 제출하면 되나 1인 5편 이내다. 타 대회 입상 작품, 표절 작품 등은 응모할 수 없으며 추후 발견 시 시상을 취소하고 반환 조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8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우편(06242 서울시 강남구 강남대로 354 혜천빌딩 15층) 또는 이메일(frycontest@fry.or.kr)로 접수하면 된다. 농어촌지역 학교의 재학생 또는 농어촌에 거주하는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작은 부문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회 대상(국무총리상) 1명, 초중고 부별 대상(여성가족부장관상) 4명(고등부 2명), 최우수상 부문별 6명(이하 재단 이사장상), 우수상 14명, 장려상 25명, 특별상 1명 등 51명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2023년 12월 2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경영지원2팀(02-6259~12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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