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족센터가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모습.(사진=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가족센터가 진행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의 모습.(사진=사천시가족센터)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시가족센터(센터장 김분자, 이하 센터)가 4월 4일 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 ‘사천 가족 뭉쳐야 논다’를 진행했다. 행사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홍보와 센터 이용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사천 관내 70여 가족이 행사에 참여해 팀별 중점 프로그램을 다룬 다양한 주제 부스와 푸드존 등을 체험했다. 주제 부스는 가족봉사단의 환경정화 활동을 홍보하는 분리수거, 가족상담 홍보를 위한 갓패밀리트리 만들기, 다양한 가족 수용성 증진을 위한 사천체크인(땅따먹기, 마스킹테이프 가족 액자 만들기) 등 6개로 운영됐으며, 모든 주제 부스 체험을 완료한 가족에게는 4종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푸드존 체험권이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가족센터에서 온가족이 즐겁게 놀다갈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가족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족센터가 4월 4일 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 ‘사천 가족 뭉쳐야 논다’를 진행했다.(사진=사천시가족센터)
사천시가족센터가 4월 4일 온 가족 체험 프로그램 ‘사천 가족 뭉쳐야 논다’를 진행했다.(사진=사천시가족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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