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 가져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현진)가 3월 24일 해경 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과 대처를 위해 사천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16개 기관, 단·업체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오염 사고 발생 시 합리적인 방제를 위한 자문과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이들은 사천지역 긴급방제 실행계획에 따라 각 기관과 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해 해양오염사고 대응에 나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해양오염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방제 지원 업무조정 협의를 진행했다. 또한 사고대응 방안 등을 함께 토론했다.
옥현진 서장은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으로 해양오염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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