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이 2월 17일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이 2월 17일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연수를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청)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이 2월 17일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연수와 2023년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옥)이 2월 17일, 관내 초등학교 교감, 돌봄전담사를 대상으로 2023년 초등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안내 연수 및 현안 논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2023학년도 돌봄 운영 방향과 업무담당자들의 전문성 신장 등 내실 있는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내용은 △2023 달라지는 초등돌봄교실 △초등돌봄교실의 이해·운영·평가 △초등돌봄교실 예산 운영 등 돌봄교실 예산 편성 및 집행방법, 단체프로그램 강사 채용 공고 절차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사천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원·교습소 원장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이 관내 학원·교습소 원장 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사진=사천교육청)

이날 사천교육지원청은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원·교습소 원장 등 종사자 19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동학대신고의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사천 관내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학원과 교습소 원장 등 종사자의 아동학대 인식 개선과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 해설, 학원장과 종사자 책무 설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옥 교육장은 “학생을 포함한 학습자의 기본적인 인권은 교육과정에서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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