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없는 설 연휴 함께 만들어요’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설 연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에 시는 녹지공원과(산불종합상황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설 연휴기간 비상근무체계 유지 ▲산불진화헬기 공중 감시활동 전개 ▲산불예방 및 감시인력 공동묘지 등 산불재난 우려지역 전진배치 ▲농산폐기물 및 산연접지 100m 이내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이·통장을 중심으로 농업부산물 불법소각과 개별 소각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시 녹지공원과는 “설 연휴기간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