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전통시장 대표상품·지역특산물 한자리에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경남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특산품을 발굴해 전시 판매하는 ‘경상남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가 10월 22일과 23일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상품전시회는 경상남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전국상인연합회, 사천시가 주최하고 경남상인연합회(회장 윤장국)가 주관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일상 회복의 분위기에 맞춰 대면 전시 행사로 준비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해 한마당 잔치로 꾸민다. 

이에 경남도내 15개 우수시장의 2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좋은 상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장터, 체험부스 등이 펼쳐진다. 

경남상인연합회는 “우수 상품 홍보와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행사를 연다”며 “푸짐한 경품과 경남의 맛과 멋, 정을 나눌 수 있는 행사장에 들러 맛보고 사고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의: 010-2968-00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