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지불·결제, 상인조직 역량강화 등

사천시가 사천읍시장을 시민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가 사천읍시장을 시민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사천읍시장을 시민들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8월 23일 밝혔다. 

사천읍시장은 전통시장의 기초역량을 갖추기 위한 가격·원산지 표시 캠페인, 스마트상인 아카데미, 상인동아리, 시장보안관 조직과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천읍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에는 국비 1억3500만 원을 포함해 사업비 2억7000만 원이 투입된다. 사업비는 편리한 지불·결제, 고객신뢰 제고, 상인조직 역량강화, 시장 안전관리 등에 쓰인다. 

박승배 사천읍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사업은 사천시의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상인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지역의 상권 쇠퇴를 극복하고, 특성화시장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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