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와 내년 주요 계획과 협력 방안 등 공유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산하 지방공공기관들이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요업무 보고회를 갖고, 올해와 내년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사천문화재단,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 등 4개 기관장과 담당부서장이 참석했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케이블카를 중심으로 한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 방안 △공공하수처리시설 설비개선을 통한 운영비 절감 △시민 수요충족형 실내수영장 운영 등을 보고했다.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은 △위기청소년 지원강화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원스톱 장례서비스 제공 등 업무를 보고하고, 사천청소년문화의 집 시설 확장을 사천시에 건의했다.

사천문화재단은 △토요상설무대프러포즈 △사천락페스티벌 △사천힐링버스킹 △인문학 살롱 등 축제의 의미와 행사 일정 등을 설명했다.

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은 △사천시 대표 미생물 개발 △특허출원 및 실용실안 상표등록사업 추진 △축산악취저감 환경개선 사업 등을 보고했다.

사천시는 “이날 기관별 주요 현황과 역점사업에 대한 보고와 함께 기관별 사업추진 애로사항,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사천시와 지방공공기관이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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