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 남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
본선 진출 12팀 뜨거운 경연 예정

제2회 남일대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8월 6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사진=트롯가요제 안내문)
제2회 남일대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8월 6일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열린다.(사진=트롯가요제 안내문)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푸른 파도와 반짝이는 윤슬이 아름다운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제2회 남일대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열린다.

트롯가요제는 8월 6일 저녁 7시 30분 삼천포 남일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뜨거운 경연을 펼치며 막이 오른다. 초대가수로 정동원, 강혜연, 박혜원, 류인숙 등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하며 행사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8월 5일엔 향촌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난타, 노래 교실, 한국무용 공연 등 전야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문수화, 강성, 강성범, 한별이, 장미 등이 초청 가수로 출연한다.

트롯가요제추진위원회는 “남일대전국청년트롯가요제가 한여름밤의 꿈처럼 아름답게 펼쳐지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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