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YWCA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삼천포서울병원 업무협약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서은경,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6월 27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인권 증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서은경, 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와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 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이 6월 27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인권 증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서은경)와 의료법인승연의료재단 삼천포서울병원(병원장 한창섭)이 6월 27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인권 증진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 진료비와 검진비 지원·신변 보호 △회원과 가족 홍보활동·진료 혜택 정보제공 △여성폭력 및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 필요 사항 협조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폭력 피해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을 통해 피해자의 인권이 증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는 지역내 여성폭력피해자들을 통합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담 가능하며, 긴급피해자 상담은 24시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