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공원…평일 2회, 주말 3회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가 6월 7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사진=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가 6월 7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정인순 인턴기자]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삼천포대교공원 음악분수가 6월 7일부터 재가동에 들어갔다.

이 음악분수는 고사분수·안개분수·칼럼분수 등 다양한 형태의 쇼를 9월 말까지 선보인다.

음악분수 가동 시간은 약 30분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2회(저녁 7시, 8시), 주말과 공휴일은 3회(저녁 7시, 8시, 9시) 운영한다.

박창민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최신 트랜드 음악과 어우러지는 시원한 물줄기와 화려한 조명, 화산이 폭발하듯 뿜어져 나오는 20m 높이의 물기둥 등 화려한 볼거리를 준비했다”며 “아름다운 삼천포 밤바다와 불빛 그득한 삼천포대교를 배경으로 낭만 가득한 여름밤을 선물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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