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내년 1월 20일까지 ‘2022년 귀어 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융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어업창업 자금은 세대당 3억 원 한도, 주택 구입자금은 7500만 원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 금리는 연 2%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방식이다. 최종 대출금액은 사업대상자의 실적과 대출취급기관의 대상자 신용도 등 대출심사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대상은 2022년 기준 만 65세(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 이하로, 2017년 1월 1일 이후 주민등록상 세대주로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귀어인(귀어 희망자 포함) 또는 사천시에 거주한 지 1년 이상 됐으나 최근 5년간 어업경영 경험이 없는 재촌 비어업인이다.

또한, 최근 5년 이내 해양수산부 또는 지자체에서 인정하는 교육기관에서 귀어 관련 교육을 35시간 이수했거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희망자는 내년 1월 20일까지 사천시 해양수산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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