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올해 행사 결산총회 가져

2021 에어로마트 사천 결산 총회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사천시)
2021 에어로마트 사천 결산 총회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상엽 기자] 사천시가 지난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에어로마트 사천 추진위원회 결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는 올해 서울아덱스 2021 참가 결과 보고를 비롯해 2021년 결산, 2022년 에어로마트사천 행사 방향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에어로마트 추진위원들은 코로나19 여파로 만 3년 만에 개최하는 ‘에어로마트 사천 2022’ 행사가 대한민국 대표 항공비즈니스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에어로마트 사천’은 국내 기업이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연결해주는 행사로, 비즈니스 상담과 해외 기업의 구매정책과 절충교역에 관한 국제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사천시는 서울아덱스 2021 행사기간 동안 1500억 원에 달하는 사천 관내 기업 계약체결, 33건의 계약상담의 성과가 있었다. 올해는 사천의 항공 제조산업 현황, 주요 항공기업 주식 전망 등을 담은 투자콘서트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관련 영상은 유튜브 사천TV 채널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홍민희 위원장은 “우수항공기업 육성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에어로마트 사천 2022’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야 한다”며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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