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농협이 '폐동맥폐쇄증'을 앓고 있는 11살 아이에게 의료비를 지원했다.

[뉴스사천=이영현 인턴기자] 사남농협(조합장 김종기)이 10월 27일 농촌취약계층의 한 아이에게 의료비 3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받은 아이는 ‘폐동맥폐쇄증’을 앓고 있는 11살 아이다.

김종기 조합장은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아이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남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의료비 지원은 서울영동농협의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후원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전국 57명의 환우가 300만 원씩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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