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해설사와 함께 하는 사천여행 영상 제작
오는 7월까지 주요 관광지 12곳 안내 예정 

사천시가 주요 관광지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사천시 공식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채널에 연재한다.
사천시가 주요 관광지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을 제작해 사천시 공식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채널에 연재한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지역 주요 관광지를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해 사천시 공식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채널에 연재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 실안해안도로, 최초 거북선길, 다솔사 등 사천의 대표 관광지를 총 12편으로 제작해 공유한다.

지난 7일에는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첫 영상으로 사남면 항공우주박물관을 소개했다. 이 박물관은 항공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시는 세종대왕·단종대왕 태실지와 흥사리 매향비와 삼천포매향암각 영상도 조만간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창민 관광진흥과장은 “해설사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영상은 비대면으로 사천의 주요 관광 명소를 만나보고, 간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SNS 이용자들에게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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