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회장에 백종주 씨...창립지 '쪽빛 바다' 편찬


대구에 사는 사천 출향인사들이 '사천삼천포에 가보자'운동 대구본부(회장 백종주)를 창립했다.

'사천삼천포에 가보자'운동 대구본부는 지난 12일 대구 달서구 대해수산 2층 대연회홀에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백종주 준비위원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재대구 향우회는 또 이를 기념해 창립지 '쪽빛바다'를 발간했다. 창립지는 대구향우 200여 명의 명부, 사천팔경과 전국의 각지 사진전시회 행사의 이모저모, 전국의 향우회를 소개하는 사진들, 회칙과 그 동안의 창립준비과정을 실었다.

백 회장은 "인구 250만의 대도시에 출향인 애향운동 대구본부 창립으로 아름다운 고장 사천시를 알리고 자랑하는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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