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음센터'에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사천시)
'찾아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음센터'에서 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강해)가 10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각 마을 경로당을 찾아 여가와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마을센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은 동서동 관내 경로당 2곳에서 매주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동서동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의 혈압‧당뇨 체크, 영양 지도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이 밖에 인지 기능을 향상하고 오감을 자극하는 공예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신강해 위원장은 “내가 사는 정든 곳에서 나에게 맞는 돌봄을 받음으로써 지역사회와 어울려 함께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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