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와 사천축협이 11월 5일 대회의실에서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사천시)
사천시와 사천축협이 11월 5일 대회의실에서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와 사천축협이 11월 5일 대회의실에서 우량암소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사천시와 사천축협은 우량암소를 체계적·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축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우수 농가에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8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수여식에서는 신규 농가 8곳에 인증패를 수여했다. 또한 기존 농가에는 인증서와 함께 암소 1두 당 50만 원 상당의 배합사료 교환권을 지급했다. 수여식 이후에는 종축개량협회 김병숙 부장이 강사로 나서 ‘한우개량을 통한 농가컨설팅’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진삼성 조합장은 “우량암소 인증사업으로 우량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좋은 유전자를 보전·보급하고 우량송아지가 지속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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