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맞아…책걸상 교체 등

사천청년회의소와 사천JC특우회가 10월 15일 사천읍에 있는 두레공부방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사진=사천청년회의소)
사천청년회의소와 사천JC특우회가 10월 15일 사천읍에 있는 두레공부방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사진=사천청년회의소)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청년회의소(회장 이상훈)와 사천JC특우회(회장 백경호)가 10월 15일 사천읍에 있는 두레공부방을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사천청년회의소 창립 50주년을 기념사업을 맞아 진행됐다. 청년회의소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아동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나섰다. 이날 최원들은 오래된 책걸상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체육용품과 보드게임 등을 전달했다.

이상훈 회장은 “1970년 창립된 사천청년회의소가 5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아동복지시설을 돕게 됐다”며 “물품들이 학생들에게 힘든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또 다른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JC특우회는 사천청년회의소 회원 중 만 42세 이상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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