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나눔·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9월 17일 사천교육지원청 환경 캠페인 모습.(사진=사천교육청)
9월 17일 사천교육지원청 환경 캠페인 모습.(사진=사천교육청)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교육지원청이 9월 17일 전 직원에 환경을 위한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합시다’라는 구호로 진행됐다. 사천교육청은 전 직원에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지역 시장을 이용할 것을 권했다. 장바구니 나눔과 함께 생활 속 일회용품이 자연 분해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살펴보는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도 이뤄졌다.

또한 환경을 위한 생활 속 과제로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사용 △일회용 컵 대신 개인 컵·텀블러 사용 △종이타월 대신 손수건·핸드드라이어 사용 △배달음식 주문 시 일회용품 요구하지 않기 △종이 절약을 위한 이면지 활용 △가정·직장에서 분리배출 등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김법곤 사천교육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엔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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