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8월 31일까지 임기

박태정 이사장.(사진=사천시시설관리공단)
박태정 이사장.(사진=사천시시설관리공단)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박태정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연임됐다.

박태정 이사장은 2017년 9월부터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이끌어 왔다.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박 이사장 임기 만료 전 이사장 후보 추천 심의회를 갖고, 박태정 현 이사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송도근 시장은 8월 31일 박 이사장에 임명장을 수여했다. 연임된 박 이사장은 2023년 8월 31일까지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을 이끌게 된다.

박 이사장은 연임 소감으로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해 시민들과 고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라며 “사천바다케이블카, 비토국민여가캠핑장 등 수익성을 위한 업무와 하수처리장과 같이 환경 보전을 위한 공공성 있는 업무의 균형을 맞추고 이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시민들의 편의‧복지와 사천시 해양관광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 지방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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