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사천바다케이블카 일대에서 진행된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 모습.(사진=사천시)
8월 7일 사천바다케이블카 일대에서 진행된 성폭력 예방 홍보 활동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8월 7일 사천바다케이블카 일대에서 성폭력 예방 아웃리치(Out-rich)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어떤 분야를 널리 알리며 봉사 활동하는 것이다.

성문화센터는 휴가철을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를 찾은 피서객 900여 명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 내용은 성폭력 통념 깨기, 퀴즈로 알아보는 디지털 성범죄 등으로 이뤄졌다. 또한 룰렛을 돌려 사춘기, 성 지식, 성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4가지 주제에 대한 퀴즈를 맞힌 사람에게는 비말 차단 마스크를 증정했다.

한 피서객은 “피서지에 와서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놀이로 성폭력 예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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