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내 16개 지역위원장 선출 
2022년 대선․지방선거까지 활동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황인성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경남도내 16개 지역위원장을 확정한 가운데, 황인성(53년생)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이 사천남해하동 지역위원장을 연임하게 됐다. 

이번에 선출된 16개 지역위원장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때까지 지역위원장 역할을 수행한다.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의 선출권한이 있는 전국 대의원은 오는 17일까지 각 지역별로 선출한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별도로 지역대의원대회는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지역 상무위원회에서는 지역 대의원대회의 권한을 위임받아 전국대의원 등을 선출할 예정이다. 전국대의원 대회는 오는 8월 29일 예정돼 있다.               

도내 지역위원장 확정자는 다음과 같다. △창원시의창구 김지수 경남도의원 △창원시성산구 이흥석 현 지역위원장 △창원시마산합포구 박남현 현 지역위원장 △창원시마산회원구 하귀남 현 지역위원장 △창원시진해구 황기철 현 지역위원장 △진주시갑 성연석 직무대행(현 경남도의원) △진주시을 한경호 현 지역위원장 △통영시고성군 양문석 현 지역위원장 △김해시갑 민홍철 현 지역위원장 △김해시을 김정호 현 지역위원장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 김태완 전 경남도의원 후보 △거제시 문상모 현 지역위원장 △양산시갑 이재영 현 지역위원장 △양산시을 김두관 현 지역위원장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서필상 현 지역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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