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을 담그는 대방초 학생들. (사진=대방초)
매실청을 담그는 대방초 학생들. (사진=대방초)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대방초등학교가 6월 19일 하지(6월 21일)를 맞아 매실청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대방초 2학년 학생들은 영양교사의 설명을 듣고, 급식실에서 학교 급식에 쓸 매실청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매실청 담그기 체험은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지켜 이뤄졌다.

윤영순 교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활동이 위축돼 마음이 아팠는데, 전통 체험을 하며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초등학교는 매년 학년별로 다양한 전통 식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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