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예방·관리 법률개정안 등 

하영제 국회의원
하영제 국회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하영제(미래통합당·사천남해하동) 국회의원은 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제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법률안을 동료 의원들과 함께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의한 법안은 감염병 사유로 자녀의 휴교 또는 격리 시 보호자인 근로자의 유급휴가 규정을 추가하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과 감염병 장기화에 따른 감염병 돌봄휴가를 신설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기업이 감염병으로 인한 유급휴가 시 50%의 세금을 지원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이들 법안은 미래통합당 김미애 의원 등과 공동으로 발의했다.

또한 하영제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도 같은 당 강민국 의원과 함께 발의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