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을 위한 여백을 찾아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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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을 위한 여백을 찾아 나서다
  • 고해린 기자
  • 승인 2020.06.09 1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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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담찬갤러리 6월 전시
정화영 작가 ‘힐링을 위한 쉼’展
전시 작품.(사진=예담찬갤러리)
전시 작품.(사진=예담찬갤러리)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 선구동에 있는 예담찬갤러리가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정화영 작가의 ‘힐링을 위한 쉼’展을 연다. 

정화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대상과 소재를 눈에 보이는 그대로 충실히 묘사한 사실주의 화풍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정 작가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동물과 식물, 쓰다 남은 물감 등을 캔버스 위에 표현해냈다. ‘힐링을 위한 쉼’이라는 전시 이름처럼 소재와 함께 많은 여백을 발견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여백을 감상하며 세계 여러 나라의 작품들과는 다른 우리만의 아름다움과 단순미의 극치를 느끼게 된다. 여백이 주는 사유의 멋도 관람의 묘미다. 

정화영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문인화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화면의 여백은 나에게 있어 쉼의 공간이며 사유의 공간”이라며 “나의 그림 속 여백이 소재와 감상자 사이의 긴장을 해소해 쉴 수 있는 표현방식으로 승화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시 작품.(사진=예담찬갤러리)
전시 작품.(사진=예담찬갤러리)

예담찬갤러리 강영화 관장은 “현대사회의 속도를 따라가기 위해 바쁜 사람들이 정화영 작가의 작품을 보면서 친숙함, 평안함, 쉼, 힐링을 맛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예담찬갤러리(055-835-5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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