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가 지역 사회혁신과 시민사회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제2기 사회혁신활동가대학’을 운영한다. 최근 도사회혁신추진단은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이종은)를 제2기 사회혁신활동가대학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사회혁신활동가대학은 지역 사회혁신 욕구에 부응하는 교육내용을 반영하고자 ‘경남여성단체연합,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등 시민사회단체와 ‘창원대, 경남과기대, 인제대’ 등 도내 3개 대학들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오는 8월까지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지역 혁신가 3개 반과  NPO활동가 2개 반이며 전문가 강의, 퍼실리테이터 교육, 심화과정을 통해 지역 현장 활동가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대상은 지역 문제 해결 주체가 되려는 도민 및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NPO 활동가 등이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모집기간은 6월 8일까지 다. 경상남도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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