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김경숙 시의원
김경숙 시의원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김경숙(미래통합당·라선거구) 시의원이 18일 오전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공원 속 ‘작은 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김경숙 시의원은 “공립 ‘작은 도서관’은 3개관으로 읍 지역 ‘평생학습센터’와 사남면 ‘근로자복지관’ 그리고 벌용동 ‘시민문화센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사립 작은 도서관은 21개관이 운영 중에 있다”고 운을 뗐다.

김 의원은 “하지만 축동면과 남양동, 향촌동, 동서금동에는 ‘작은 도서관’이 없어 독서 문화 혜택에서 소외받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우리 사천시의 도서관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생활 중심 공원에 ‘인문학’이 있는‘작은 도서관’ 건립을 건의한다”며 “동서공원, 망산공원, 통창공원, 용두공원 등 어느 한 곳에 ‘작은 도서관’이 건립되면 시민이 즐겨 찾는 명소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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