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화 “농어촌 LPG배관망 구축 관심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구정화(미래통합당·가선거구) 시의원이 18일 오전 제2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농어촌 마을 LPG 배관망 구축 활성화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구정화 시의원은 “농촌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혜택을 못 받고 있다. 이러한 농촌지역에서는 소형저장탱크 보급을 통한 LPG배관망 지원이 각광 받고 있다”며 “기존 연료비를 30% 정도 절약할 수 있고, 안정성도 높다”고 말했다. 

구 의원은 “하지만 올해 사천시는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마을이 없다. 도시가스 보급률이 낮은 현실을 감안해 LPG배관망 구축 활성화에 시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강하게 촉구했다. 

또한 구 의원은 “임산부 농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이 사천지역에서도 본격화될 수 있도록 더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타지역 사례의 면밀한 모니터링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