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구동에서 동금동으로 이전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3일 오후 사천시 동금동에서 사천파출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통영해경)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3일 오후 사천시 동금동에서 사천파출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통영해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13일 오후 사천시 동금동에서 사천파출소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한 생활 속 거리 두기 전환에 따라 간소하게 진행됐다.

사천파출소 청사는 노후·협소한 사천시 선구동 기존 청사를 대체하기 위해 건립됐다. 대지 655㎡에 연면적 347㎡의 지상 2층 규모로 6억4000여 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김평한 통영해경서장은 “구조거점으로 운영되는 사천파출소가 보도 효율적으로 구조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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