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펼친다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남면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친다. 사남면행정복지센터는 최근 개학 연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마련했다. 사남면은 코로나19가 끝날 때까지 매주 농특산물 판매 신청을 받아 품앗이 농산물 완판 운동을 펼칠 방침이다. 

김종수 사남면장은 “코로나19로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과 일부 품목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우려된다”며 “공공기관이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