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19일 이틀간 국민여론조사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후보 결정을 위한 2차 경선이 하영제, 최상화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진다.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후보 결정을 위한 2차 경선이 최상화(사진 왼쪽), 하영제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진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미래통합당 사천남해하동 후보 결정을 위한 결선 경선이 18일과 19일 이틀간 하영제, 최상화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진다.

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동안 2곳의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각각 500명 씩 전화면접 방식으로 이태용, 최상화, 하영제 후보 지지율을 조사했다.

통합당 공관위는 17일 오후 2시30분께 "3인 경선 결과 하영제 41.1%, 최상화 39.7%, 이태용 23.2%(신인가산점 4점 포함)이 나왔다"며, 하영제 후보와 최상화 후보 결선 여론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통합당은 3명 경선 선거구인 경우, 1, 2위의 지지율이 오차범위(±3.1%)일 경우 19일 이전에 1, 2위 간 결선 경선을 치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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