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전지훈련 목적으로 사천을 찾은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2월 4일 ‘재능기부 축구교실’을 열었다. (사진=사천시)
동계전지훈련 목적으로 사천을 찾은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2월 4일 ‘재능기부 축구교실’을 열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동계전지훈련 목적으로 사천을 찾은 건국대학교 축구부가 2월 4일 ‘재능기부 축구교실’을 열었다.

이날 건국대 축구부 선수 30여 명은 조를 나눠 40여 명의 초등학생에 슈팅과 개인기 등 축구 기술을 전수하고 함께 연습 게임을 진행했다.

건국대 축구부 이성환 감독은 “사천시는 따뜻한 날씨와 편리한 교통 등 훈련에 최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천에서 동계훈련과 재능기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중랑구 리틀 야구단, 소래초 야구단 등 30여 개 팀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사천을 찾았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