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까지 50명 모집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가 2월 14일까지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갈 ‘안전보안관’ 50명을 모집한다.

▲ 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사천 안전보안관 활동 모습.(사진=사천시)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안전 관련 단체 회원, 학교·기업·민간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대상이다.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험·재해 요인을 발굴 또는 제보 △안전무시 7대 관행 신고·점검 △취약지역 안전점검 및 캠페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안전보안관들은 2022년까지 2년 동안 자원봉사 형태로 활동하게 된다.

지원 방법은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해 시청 재난안전과로 우편,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2월 21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보다 안전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안전보안관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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