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천포발전본부가 협력사와 함께 석탄취급설비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남동발전)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가 12월 6일 석탄취급설비 근로자의 근로여건 개선 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석탄취급설비 안전개선 특별안전점검 행사를 가졌다.

이번 점검은 발전소내 석탄취급설비 현장을 순회하며 작업환경의 안정성 확보 여부와 설비개선 수준 진단을 시행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삼천포발전본부는 올해 석탄취급설비 안전개선을 위해 40여 억 원을 투입해 작업자의 현장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위한 위치추적솔루션을 구축하고, 현장작업자 안전작업을 위한 조도개선(75→200Lux 이상)을 시행했으며, 컨베이어 벨트 운전중 작업자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컨베이어 안전펜스를 상하부 전구간(8km)에 설치했다.

삼천포발전본부 관계자는 “협력사와 외부전문가 합동 현장안전활동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가장 안전한 발전소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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