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이 주는 위안과 치유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시평생학습센터가 19일 오후 2시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유성호 한양대학교 국문과 교수를 초청해 ‘위안과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사천아카데미 제135강좌를 연다.

유성호 교수는 삶의 근원과 존재 이유를 탐구하는 인문학으로 각박한 현실에 지친 사람들에게 마음의 양식과 함께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유성호 교수는 연세대학교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신문 신춘문예 문학평론에 당선됐다. 팔봉비평문학상, 김환태평론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주요 저서로는 ‘서정의 건축술’, ‘단정한 기억’ 등이 있다.

이번 강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좌다. 참석자에게는 추첨으로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평생학습센터(831-259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