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 12월 기획공연 열어
18일 저녁 7시30분…주현미, 정동하, 포마스 출연

[뉴스사천=고해린 기자] 사천문화재단이 12월 기획공연 ‘송년콘서트’를 18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 사천문화재단 12월 기획공연 ‘송년콘서트’ 포스터.

‘송년콘서트’ 무대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여왕 주현미와 감성 락 발라더 정동하, 실력파 팝페라팀 포마스가 만나 고품격 공연을 선보인다. 

가수 주현미는 명품 트로트 보이스가 돋보이는 가수로, 수많은 히트곡을 가진 트로트계의 대표 가수다. 대표곡으로는 ‘비 내리는 영동교’, ‘신사동 그 사람’, ‘짝사랑’, ‘잠깐만’ 등이 있다.

가수 정동하는 록 밴드 ‘부활’의 아홉 번째 보컬 출신으로, 목소리와 감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실력파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프로그램에서 최대 우승자로 활약했으며, 대표곡으로는 ‘생각이나’, ‘초우’, ‘비상’ 등이 있다.   

포마스는 박승주, 최용호, 신명근, 김용호로 구성된 남성 4인조 팝페라 팀으로 JTBC ‘팬텀싱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폭발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은 팀이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며, 관람료는 1층 3만 원, 2층 2만5천 원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ccf.or.kr)에서 할 수 있다.

문화가족회원 대상 사전 예매는 12월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인터넷 예매와 방문 예매는 12월 4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전화 예매는 12월 5일 부터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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