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순 세관장은 1976년 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2002년 관세청으로 전입하여 부산세관 해상감시관, 거제세관 조사감시과장, 울산세관 감시과장을 거쳤다. 기관장으로서는 이번 사천세관장이 첫 부임이다.
이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관내 수출입업체의 신속, 정확한 통관지원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다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세관장은 "사천시 및 남해군에 이르는 방대한 해상 관할구역에 대한 밀수감시단속을 보다 철저하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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