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복지센터 옆 1층 846㎡ 규모
문화·체육·주민자치 프로그램 가능

▲ 향촌동 ‘매향관’ 개관식이 지난 25일 열렸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향촌동민 복지 증진을 위한 ‘매향관’ 개관식이 지난 10월 25일 내외빈과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매향관은 시비 21억6000만 원을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846㎡ 규모로 향촌동행정복지센터 옆에 지어졌다. 매향관은 향촌동민들의 체육·복지활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위한 다목적 시설로 이용된다. 이 밖에 사무실,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이 시설은 동 주관·주최 행사, 주민자치센터 운영, 경로잔치, 동민 위안행사,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 등에 활용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송도근 사천시장은 “매향관 건립을 계기로 동민들의 복리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향촌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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