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건축 전반 자문 역할
통합디자인 관리체계 조언

▲ 사천시가 공공건축가 5명을 위촉했다. (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가 9월 30일 사천시청 열린민원실에서 사천시 공공건축 혁신을 이끌 민간 전문가인 공공건축가 5명에 위촉장을 수여했다. 공공건축가는 공공건축 디자인 품질 향상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민간 전문가 참여 제도다.

제1기 사천시 공공건축가는 건축분야에 유방근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근성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박갑주 ㈜동서이앤씨 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마스터플랜분야에 손성태 아키어반 건축사사무소 대표, 유병인 ㈜지평씨엠그룹건축사사무소 대표로 5명이다. 

사천시는 각 사업별로 담당 공공건축가를 지정하고 효율적 사업 관리를 위한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이날 송도근 시장은 “공공건축가 위촉으로 사천시 도시 정체성 확립에 이바지하고 창의성과 독창성을 기반으로 한 통합 디자인 관리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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