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시가 9월 말 곤양면 상정마을 낙석위험지역 정비를 완료했다.

▲ 곤양면 상정마을에 설치된 낙석 방지책 모습.(사진=사천시)

곤양 상정마을과 곤양고등학교 사이 주민들의 통행로로 이용되는 290m 구간은 수시로 크고 작은 낙석이 발생해 인명피해의 위험이 있었다. 사천시 재난안전과는 재난관리기금 1억1400만 원으로 지난 5월 120m 구간에 낙석 방지책을 설치하고, 9월 말까지 나머지 구간에 방지책 설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해 우려가 높은 재해취약지에 대해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재해예방사업을 시행해 재난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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