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7일 저녁 6시···영화 ‘아이 캔 스피크’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로타리클럽(회장 강동출)이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9월 7일 ‘제2회 달빛처럼~ 영화제’를 연다.

▲ ‘달빛처럼~’ 영화 상영 포스터.

이날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가 무료 상영된다. ‘아이 캔 스피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옥분’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물해 줄 영화다.

사천로타리클럽은 영화를 보러 오는 시민들에게 음료, 팝콘, 1인용 돗자리(선착순 300명)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시민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 나이트마켓, 댄스 공연, 초청가수 공연 등도 펼쳐진다.

영화제는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우천 시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상영된다.

사천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가위 무료 영화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사천로타리클럽(055-854-21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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