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연주회’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사천문화재단이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연주회’ 공연을 8월 28일 저녁 7시30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8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진행된다.

▲ 공연 포스터.

무대에 오를 연주팀 ‘뮤지스’는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의 현악 트리오로 구성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음악(Classical Crossover Music)그룹이다. 이들은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연주팀으로, ‘흐리다 개인날’(2013)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로크 시대 바흐의 음악부터 고전파 모차르트, 베토벤, 낭만파 슈베르트를 거쳐 현대 음악들 중 우리 귀에 익숙한 음악들까지 차분한 해설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연을 보러 오는 시민들은 더운 여름이 지나가는 길목에서 아름다운 실내악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고 좌석은 지정석으로 운영된다. 관람연령은 초등학생 이상이다. 인터넷, 방문, 전화 예매는 8월 14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기타 공연문의는 사천문화재단 공연기획팀(☎055-832-97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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