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성폭력예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고해린 인턴기자]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가 8월 9일 남해 상주은모래비치에서 성폭력예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문화센터는 휴가철을 맞아 남해 상주은모래비치를 찾아온 피서객과 남해 주민들 약 70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인식 전환, 성폭력 통념 깨뜨리기, 불법촬영의 피해유형과 대처방법 등을 홍보했다.

피서객들과 시민들은 물총게임, 메시지 보내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이뤄진 성폭력예방 활동에 참여했다.

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즐거운 휴가를 즐기기 위해 성폭력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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