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감은 따야 하는데 일손은..."

본격적인 단감수확시기를 맞았지만 농촌인력의 고령화, 부녀화로 일손부족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사천시가 농촌일손돕기에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단감 수확등은 지난 26일 이후 수확이 시작되어 짧은 기간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기 때문에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서 애을 태우고 있다.  현재 사천시가 파악한 부족한 일손은 1700여명. 시는 군부대 병력과 공공근로요원을 주산단지 중심으로 투입지원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단체나 시민께서는 농업기술센터나 읍.면.사무소동동주민센터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문의: 831-3872